송유빈, 마이틴 해체·신곡 활동 앞두고 김소희와 열애설

가수 송유빈이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가수 김소희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 등에는 그룹 마이틴 출신 송유빈과 김소희로 추정되는 인물이 키스를 하고 있는 사진이 유포됐다. 두 사람은 마스크를 살짝 내리고 눈을 감고 입을 맞추고 있다.

사진 속에는 얼굴이 온전히 드러나진 않았지만 마스크를 살짝 내려 송유빈과 김소희의 얼굴과 흡사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된 상태다.

특히 송유빈과 김소희는 최근까지 한 소속사인 뮤직웍스에 소속돼 있었다. 지난달 김소희가 소속사와 계약종료를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김소희의 '소복소복'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송유빈은 엠넷 '슈퍼스타K6'에서 얼굴을 알리며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김소희 역시 '프로듀스 101' 출신으로 C.I.V.A.와 아이비아비 등으로 활동했다.

한편 송유빈이 속해있던 그룹 마이틴은 최근 해체를 공식화했고, 같은 멤버였던 김국헌과 신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었다. 지난 23일에는 신곡 티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은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